아시아 최대 EDM 페스티벌 '월드클럽돔코리아' 개최

  • 등록 2018.08.07 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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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EDM 페스티벌 '월드클럽돔코리아' 개최

[인천] 인천시는 7일 오후 1시 30분 인천시청에서 '월드클럽돔코리아(EDM)' 유치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월드클럽돔코리아 주최사인 피터팬엠피씨와 함께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월드클럽돔 코리아'는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는 문학경기장 등 인천 내 EDM 개최장소 확보를 위한 협력과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한국관광공사는 해외 홍보 마케팅 총괄지원을, 주최사는 행사 종합기획은 물론 유관기관․기업들과의 협업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 제공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행하는 음악 장르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이 아시아 시장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EDM페스티벌마다 수많은 관객이 몰리고 방탄소년단부터 트로트에 이르기까지 이제는 EDM을 빼놓지 않는다.

올해 초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EDM이 흘러나와 전 세계 시청자를 홀린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아시아 최강 DJ 라인업을 선보인 '월드클럽돔 코리아' EDM 페스티벌에 12만명의 관객이 몰렸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월드클럽돔과 같은 대규모 국제 이벤트가 인천에서 매년 열리게 되어 큰 의미가 있으며, 특히 지난해 3만명(중화권 67%)의 외국인이 참가하는 등 국내에서 외국인 참가자 수가 최대인 EDM 행사라는 점에서 올해는 한국관광공사와도 협력을 확대해서 더 많은 외국인이 참가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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