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드디어 개막

  • 등록 2018.08.06 1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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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장으로 변신



[인천] 인천의 대표 축제인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관람객들에게 한 여름밤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다.

인천시는 올해로 13회를 맞는 전국 유일! 국내 최고!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오는10일부터 8월 1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 주목할 만한 것은 인천시민들이 참여하고 시민들을 위한 축제를 만들고 있다는 점이다.

먼저 인천출신 아티스트들의 공연기회 확장을 위해 인천의 대표 밴드인 해머링, R4-19, 허니페퍼를 무대에 올렸다.

해머링은 남성 4인조로 실력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록밴드이다.

허니페퍼는 올해 펜타 슈퍼루키 선발에서 동상을 수상한 팀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인천 사회적 경제 기업과 청년 사업가들이 축제에 참여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템으로 자신들만의 미래를 자신 있게 홍보하게 된다.

이어 인천시의 일자리 정책 소개와 취업상담 코너도 함께 마련한다.

또한 문화적으로 소외를 받고 있는 어려운 청소년들을 초청해서 음악축제를 즐기게 한다.

아울러 지역의 라이브클럽과 공연팀들을 초청해서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명실상부 음악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구심적 역할을 하도록 한다.

무엇보다 인천시민들에게 가장 큰 혜택은 티켓 할인이다.

금요일권은 50%할인, 토요일부터 일요일은 20%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3일간 보호자 동반 입장하는 초등학생과 65세이상 어르신들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초등학생 동반 시 주민등록 등본과 같은 신분확인 서류를 가져오면 된다.

한편 이번 락페스티벌의 라인업은 10일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한국을 대표하는 밴드인 '자우림'이 첫 무대를 장식한다.

11일는 그래미상 수상경력이 있는 인터스트리얼 록밴드 '나인 인치 네일스' 린킨파크의 마이크 시노다, 12일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결성된 대표적인 얼터너티브 락밴드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등 국내외 정상급 밴드가 열띤 공연을 펼친다.

지속되는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지만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축제가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주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줄 것이다.

시민들 마음속에 강한 감동과 진한 추억으로 남게 되는 축제가 되길 희망해 본다.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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