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중부경찰서는 우편 발송이나 각종 서류 송부 시 사용하는 행정봉투에 교통안전 관련 문구를 담은 교통행복봉투를 제작해 활용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교통행복봉투는 기관명과 주소가 인쇄된 행정봉투에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라는 문구를 추가 인쇄하고 봉투 뒷면에는 2018년 새롭게 개정되는 도로교통법을 인쇄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도 제공한다.
경찰관계자는 "이번 교통행복봉투를 통해 보행자를 우선하는 선진 교통문화 운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