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한강하구 평화의 배 띄우기 행사 개최

  • 등록 2018.07.28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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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통일향한 뱃길 열려



[인천] 제5회 한강하구 평화의 배 띄우기 행사가 대회장(김용복 민주평통 부위원장), 박남춘(인천시장), 정세일, 김유자(공동대표), 김영애(집행위원장)등 내외빈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화군 외포리 선착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 속에 강화 풍물단, 교동풍물단과 강화 송천, 장도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불렀다.



행사후 강화 주민 300명이 외포리 선착장에서 '평화의 배'를 띄워 석모도와 교동도를 항행했다.

강화 '평화의 배' 행사는 지난 2005~2008년까지 정전기념일마다 열리다가 중단된지 10년만에 재개됐다.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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