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진 기자] 인천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은 '2018 인천교육 역량분석 지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2018 인천교육 역량분석 지원단은 주요업무 역량분석 분과, 기관 역량분석 분과, 학교 역량분석 분과, 성과 역량분석 분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기존에 '평가결과보고서'로 제출되고 곧 사장 됐던 다양한 자료들을 분석해서 교육현장과 사업담당자를 연계시켜 정책의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인천첨단초교 김미향교장은 "학교현장과 교육수요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 2018 인천교육 역량분석 지원단은 전문적 소양을 갖추기 위해 분석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도 계획하고 있다.

오는 8월부터 '상반기 주요업무자체보고서 분석'을 시작으로 '학교역량분석 시스템 구축', '조직문화 만족도 지표개발', '역량분석 결과보고회'등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