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체육체험 인기 만점

  • 등록 2018.07.20 1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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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체육체험 인기 만점



[김종진 기자] 인천시장애인체육회에서 운영한 '장애인체육체험'교실이 학교체육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사업은 비장애학생들에게 평소에 접하지 못 했던 휠체어럭비, 보치아, 슐런 등 장애인스포츠를 소개하고 체험함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으로 추진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화도진중학교, 백석고, 남인천여중, 영흥고, 서곶중 등 5개교 학교가 참여했으며 700명 학생들이 장애인스포츠를 접하게 됐다.

또한 수어교육, 장애인인권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길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행사를 참여한 학교 측은 내년도에도 참여의지를 밝히고 소개된 장애인스포츠 종목을 지속적으로 학교체육으로 활용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문의 하는 등 본 행사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여줬다.

박신옥 사무처장은 "학생들이 장애인스포츠를 체험하면서 환하게 웃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서 이번 사업이 장애인스포츠로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창시절 소중한 추억이 될 거이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도 변환 됐을 것이다"며 내년도에도 본 사업을 확대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예스포츠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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