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스마트도시 인프라 완료

  • 등록 2018.07.19 1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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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첨단서비스 제공하는 스마트도시 기반시설 준공



[김종진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에서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이 준공됐다고 19일 밝혔다.

기본설계가 수립된 2009년 이후 10년만에 준공절차를 밟게 됐다.

스마트시티 공공서비스 기반시설로는 안전분야 방범CCTV 44곳, 차량방범 8곳과 교통분야 신호제어기 41곳, 영상감지기 14곳, 교통CCTV 4곳, 도로전광판 2곳, 버스정보안내단말기 26곳이 설치됐다.

최첨단 방범CCTV는 지능형 인공지능을 탑재해 배회·침입·유기 등 이벤트 상황을 구분하고, 경찰서, 소방서와 연계해서 범죄에 즉각 대응함은 물론 범죄예방을 통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현한다.

공사 관계자는 "첨단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경계석, 가로수 등 연접시설과의 이격거리를 고려하고 차별화된 버스 쉘터 경관을 위해 독립형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설치하는 등 도시경관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미단 스마트시티 인프라 서비스는 송도 G타워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 연계 구축되어 경제청 3개 지구(송도, 영종·미단, 청라)와 통합운영될 계획이다.

연예스포츠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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