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일본뇌염 경보 발령!

  • 등록 2018.07.10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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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예방접종 및 예방수칙 준수 당부

[김종진 기자] 인천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남지역에서 경보발령기준 이상으로 발견되어 질병관리본부에서 지난 6일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만 12세이하 어린이의 일본뇌염 예방접종 및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있어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아울러, 모든 성인에 대해 예방접종이 권고되지는 않지만,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의 경우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최근 10년간 일본뇌염 감시 결과, 환자 수는 전국 연간 평균 20건 내외로 발생하고 있으며, 신고된 환자의 90%가 40세 이상으로 나타나 해당 연령층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야외 활동 시와 가정에서 아래의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예스포츠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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