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국(웨이하이시) 현지 유학설명회 개최

  • 등록 2018.06.28 2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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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6.29. 인천 소재 4개 대학 참여해 중국 유학생 유치활동 전개

 

 


[구광회기자]-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웨이하이시에서 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 인천시 유학생 유치 및 지원 대학교류협의회(이하 대학교류협의회)와 함께 현지 유학설명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학설명회는 인천시와 한․중FTA 시범지역으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는 웨이하이시에서 개최되며, 웨이하이시 주재 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가 현지 국제학교, 한인학교, 정부기관 등과의 협조를 얻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유학설명회에는 인천대, 인하대, 겐트대, 한국조지메이슨대 등 4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웨이하이중세국제학교, 웨이하이 지역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옌타이 학교관계자, 유학에이전트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가 대학들은 설명회를 통해 각 학교의 특색과 장점을 적극 홍보해 중국 유학생 유치에 주력하였으며 아울러, IFEZ, 글로벌캠퍼스 등 우수한 인프라 및 교육환경을 가진 도시로서의 인천을 알리는데 노력하였다. 이번 설명회에 참가한 웨이하이시 학생, 학부모 등 인천 소재 대학들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면서 큰 호응을 보인 것으로 알렸다.


이번 유학설명회에 참가한 대학교류협의회는 2015년 4월 인천 소재 11개 대학이 중국 유학생의 유치 및 지원을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서 인천시와 함께 중국 현지에서 올해로 3회째 유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편, 현재 인천의 유학생은 총 2,595명이며, 이중 중국인 유학생은 전체의 약 47%인 1,213명으로 대다수가 인천대와 인하대에서 유학하고 있다. 2015년 이후 매년 전년 중국인 유학생수 대비 10% 안팎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추세이다. 


인천시 관계자는“유학생의 유치를 위해 중국 현지 유학 설명회와 함께 관내 대학의 중국인 유학생을 위한 문화체험, 간담회 등을 통해 인천시 알리기와 장기적인 안목에서 친인천인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연예스포츠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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