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역대 가장 활발한 비타민 스쿨 진행

  • 등록 2018.06.27 2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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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역대 가장 활발한 비타민 스쿨 진행


지난 26일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박성관) 김상필, 박주원 선수가 비타민스쿨을 위해 아산시 둔포면에 위치한 둔포초등학교를 찾았다.


이른 장마에 호우특보까지 내려 운동장이 아닌 강당에서 모였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그 누구보다 크게 환호하며 반갑게 김상필, 박주원 선수를 맞이했다.


학교가 이순신종합운동장과 30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경기 및 선수단을 눈앞에서 볼 기회가 적었던 만큼 두 선수의 방문은 큰 호응을 끌어내기에 충분했다.


비타민 스쿨을 즐길 만반의 준비를 마친 학생들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비타민 스쿨을 이어갈 수 있었다.


비타민 스쿨에 높은 참석률을 자랑하는 김상필 선수는 어김없이 학생들을 리드하며 스트레칭, 몸 풀기 레크리에이션, 드리블, 슈팅, 미니게임을 차례로 진행했다. 그런 김상필 선수의 모습에 박주원 선수는 서포트 역할을 톡톡히 해냄과 동시에 선생님 느낌이 나는 김상필 선수와 달리 친한 동네 형의 느낌으로 학생들과 어우러졌다.


학생들과 약 2시간가량 함께 시간을 보낸 박주원 선수는 “최근 비타민 스쿨을 진행했던 학생들 중 제일 활발한 친구들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학생들 덕에 많은 에너지를 얻고 가는 듯하다. 오늘 받은 에너지는 잘 간직해두었다가 운동장에서 보여줄 생각”이라고 말하며 비타민 스쿨 방문 소감을 전했다.


박주원 선수의 짧은 코멘트 직후 사인회와 기념촬영을 순차적으로 끝낸 김상필 선수와 박주원 선수는 학생들과의 아쉬움 가득한 인사를 마친 후 둔포초등학교를 떠났다.


월드컵 휴식기를 거친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오는 7월 1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 경기장에서 광주FC와 후반기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연예스포츠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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