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60분"이시형 마약스캔들

  • 등록 2018.04.19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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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대통령아들 이시형 상습 마약 투약 의혹

(차덕문 기자) 지난18일 방송된"추적60분"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의 마약 스캔들에 대해 다뤄졌다.


 

방송에 따르며,이시형은 마약 전과자들과 친분이 두터웠으며,이들과 함께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했다.또,2014년 불거진 마약스캔들은 이시형과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의 사위 A씨,CF감독B씨,C씨,병원장 아들D씨 등이 중심인물인것으로 나타났다.


 

이시형은 김무성의원의 사위를 비롯한 중심인물들과 친분이 없다고 주장하였으나,조사결과 그의 주장과는 다르게 이시형의SNS 에는 세사람 모두와 친구를 맺은 흔적이 드러났다.

 

특히 지난2016년 이시형이 새 SNS계정을 등록하면서 친분을 부정하고 있어 의혹은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이시형 측은 지난12일  "추적60분 - 누가 의혹을 키우나"편에대해 서울 남부지법에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전수했지만 기각되었고 18일 예정대로 방송되었다.

 

방송이후 이시형측은 "추적60분"을 상대로 허위보도로 인한 명예훼손을 주장했지만 이 역시 기각되었다.

 

한편."추적60분"정범수PD 는 "방송이후 방송 취지에 부합하는 추가 제보가 있었다"면서 "실체적 진실을 다시 강조하기위해 후속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연예스포츠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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