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잠정적 종영 공식화

  • 등록 2018.03.16 1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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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예정 없이 ,갑작스런 종영에 시청자들 아쉬워해

(차민선 기자) 토요일 주말 저녁을 책임 졌던 MBC"무한도전"이 종영을 공식화 했다.


 

"무한도전"은 오는31일 방송을 끝으로 13년만에 막을 내린다."무한도전"측은 휴식기라는 표현을 썻지만아직 시즌2가 불분명한 만큼 잠정적 종영을 맞은 샘이다.

 

MBC측은 "무한도전"의 후속 프로그램은 "무한도전"의 연장선상이 아닌 전혀 다른 새로운 출연자와 새 포맷의 새로운 프로그램이 라고 설명 했다.

 

그동안 "무한도전"의 연출을 맡은 김태호 PD는 "당분간 준비 할 시간을 잦고 가을 이후 "무한도전"새시즌 또는 새 기획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그간 김태호PD는 시즌제에 대한 바람을 여러번 밝힌 바 있다.변화를 예상했던 시청자들은 갑작스러운 종영 소식에 아쉬움을 감추지못하고 있다.

 

앞서 MBC는 봄 개편을 맞아 예능 프로그램에 시즌제를 선언했던바 있다.

 

최승호 MBC사장은 "예능 프로그램은 파일럿을 과감히 많이 만들 예정이다. 취임 당시 PD들에게 실패할 자유를 주겠다고 했는데 파일럿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 것이다.올봄부터 시즌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잘나가는 프로그램도 적절한 시점에 길게 끌지 않고.휴식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에따라 MBC 예능국은 기존의 예능 프로그램 뿐 아니라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에도 시즌제를 도입하여 유연한 편성에 따라 분위기 반전을 꾀할수 있게 되었다.

연예스포츠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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