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동구 는 3월 한 달을 새봄맞이 대청결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365일 언제나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구는 이에 앞서 7일, 각 동 청소취약지에서 주민, 자생단체,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클린업데이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주민들은 동절기에 생활주변 지역과 주택가 이면도로에 장기간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 및 도로변 날림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정비하며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발 벗고 나섰으며, 청결에 대한 주민의식 전환 및 자율 청소 분위기를 확산 시켰다.
구 관계자는 “이번 클린업데이에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기간 동안 관내 전체가 쾌적해질 수 있도록 전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