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올해 첫 공식 커플이 되었다.
두사람은 MBC"나혼자산다"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여러 차례 "핑크빛"기운을 내비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최근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에서 공동 MC를 맡으며 또 한 번의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전현무의 소속사 츧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사람이 현재 좋은 감정을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사실을 인정 했다.
이어 "두사람을 따듯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 했다.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전현무와 한혜진이 3월 5일에 MBC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녹화가 잡혀 있다. 예정대로 두 사람 모두 참석하며 열애설 공식 인정 후 첫 자리다. 박나래와 이시언 등 다른 출연진의 질투 어린 목소리가 벌써부터 들린다"고 밝혔다.
한편,무지개 회원이었던 전현무와 한혜진의 "나혼자산다"하차에 관해서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둘 사이가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하자 일부에선 혹시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하차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흘러나왔지만 하차는 없다.
윤현민도 출연하면서 백진희와 열애 사실이 밝혀졌고 순조롭게 촬영했다.장미여관 육중완은 결혼을 하면서 '나 혼자 산다'를 하차했다. 결혼을 하면 혼자가 아니라 둘이 되기 때문이라는 기획의도가 담겨 있다.
프로그램 취지 자체가 혼자 사는 사람들의 리얼 라이프를 보여주는 것이기에 결혼을 하지 않는다면 프로그램에서 하차 할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