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동네방네 현장소통의 날」운영

  • 등록 2018.02.22 17:46:00
크게보기

인천시,「동네방네 현장소통의 날」운영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는 22일 남동구를 방문하여 `동네방네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동네방네 현장 소통의 날'은 지역별 현안 및 신규 사업 등 지역 이슈사항에 대하여 현장에 나가 직접 시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민선6기 시작과 함께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행사이다.

 

이날 현장 소통의 날에는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과 오흥철 시의원, 구 관계 공무원들이 남동구 현안사업 현장을 찾았다.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 먼저 장수동 산 135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인 이승훈 역사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격의 없는 의견을 나누었다.

 

현장에 참석한 주민들은 역사공원이 조성되면, 인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휴식하며, 지역문화·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훌륭한 학습공간이 될 것이라며, 사업계획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 소래로 도로확장(남동구청사거리만수사거리 구간)공사 예정지를 방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주민들은 이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뿐 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량 등 교통량이 많은 지역으로 그동안 차량정체로 인한 소음 및 분진 등 주민생활에 불편이 많음을 호소하며, 빠른 시일 내 사업이 완료되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 시에서도 이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사업 관련 각 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의로 주민불편사항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남동구권역동네방네 현장소통의 날은 이 지역 시의원인 오흥철 의원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오흥철 의원은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이승훈 역사공원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시에서 의지를 갖고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였다.

 

연예스포츠방송 기자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