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지난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에서 집행유예판결을 내린 정현식 판사의 파면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이어지고 있다.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정현식 판사의 파면을 요구하는 청와대 청원이 70여건이상 등록되어있다.
정현식 부장판사는 5일,국정농단 관련수사 및 수백억원대 뇌물공여혐의등으로 기소된 이재용 부회장에게 1심보다 낮은 징역2년6개월에 집행유예4년을 선고하였으며,징역12년을 구형한 특검의 기소내용의 상당부분을 인정하지않았다.
청와대 청원은 20만명을 답변 기준선으로 정하고 있다.참여자가 해당 인원수를 초과할경우 청와대가 직접 관련문제 대처등에대한 답변을 한다.
참여자가 가장 많은 청원은 24시간이 채 되기전에4만5000명을 넘어 청와대 답변 기준선을 넘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