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인근 항해중인 케미컬운반선 화재발생

  • 등록 2018.01.31 19:58:00
크게보기

인천항 인근 항해중인 케미컬운반선 화재발생

[김영준기자]인천해양경찰서는 31일 인천항 인근에서 항해중인 케미컬운반선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세력을 급파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31일 오후 341분경 케미컬운반선 A(총톤수 8,539, 승선원 21)가 인천항 인근을 항해중(관공선부두 서방 0.5해리/0.9km) 선내 거주구역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세력을 급파했다.

            

오후 48분경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은 묘박지에 긴급투묘한 A호에 승선하여 승선원들과 합류해 선내 소화전에 호스를 연결해 화재를 진압하기 .동원세력 : 해경 4, 소방 1, 해군 2척 출동했다.

 

오후 425분경 화재는 완전히 진압되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A호는 지난 26일 대만을 출항하여 오늘(31) SK인천석유화학에 화물 적재차 입항하기 위해 도선사를 편승코 항해 중이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1항사가 선내 화재경보가 울려 확인해보니 체육관에서 연기가 발생하고 있어 VTS에 신고했다라며 체육관 내 일부시설 및 선박서류가 불에 탄 상태로, 정확한 화재원인은 확인 중이다라고 말했다.

 

 

연예스포츠방송 기자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