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 점화

  • 등록 2018.01.12 18:14:00
크게보기

인천의 열정과 염원을 꺼지지 않는 불꽃에 담다

[김영준기자]지난해 10월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채화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개막을 20여일 앞두고 인천에 도착했다.

 

성화도착 첫째날인 110일 성화봉송은 송도국제도시에서 시작하여 남동구 소래포구를 거쳐 연수구 인천문화공원에 도착했으며, 둘째날인 11일에는 문학경기장, 월미도, 동구, 남구 각 지역을 거쳐 인천문화 예술회관에서 유정복 시장과 이강호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의 환영속에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올들어 가장 춥다는 한파 속에서도 시의회 이강호 부의장과 많은 시민들이 모여 인천의 열정과 염원을 담아서 꺼지지 않는 불꽃에 점화식을 가졌으며 부평, 계양구,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거쳐 강화의 용흥궁공원에서 마지막 밤을 밝힐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의회 이강호 부의장은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성화봉송 축제에 불을 밝히게 되어 크나큰 영광이라며, 인천시민 모두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고 설원과 빙상에서 선수들의 빛나는 우수성과 감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성화봉송 구간에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모두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 마음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의 열기가 한층 고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예스포츠방송 기자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