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 는 21일 임직원의 후원 및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 9백만원과 헌혈증 34매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부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公社 황효진 사장 및 한국백혈병협회 경인지부 이철수 사무국장, 지원대상자 환우의 보호자(모)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 전액은 매칭기프트(직원이 기부한 금액의 동액을 公社도 기부)재원 및 이달 4일 헌혈 운동을 통해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으로 어느 때보다 따뜻한 나눔을 함께 실천했다.
수혜 대상자는 림프모구성백혈병 및 링게르한스세포조직구증식증으로 투병중인 환아 2명(이00(만10세), 노00(만11세))으로, 중위소득 50%이하여서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포함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 황효진 사장은 “나눌수록 더 채워지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준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환우에게 전해져 병마를 이겨내고 완쾌됐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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