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연말 맞아 어려운 이웃 위한 온정의 손길

  • 등록 2017.12.21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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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연말 맞아 어려운 이웃 위한 온정의 손길

[김영준기자]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한국마사회 인천 남구문화공감센터는 21일 숭의1·3동 저소득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장학금 30만원씩 600만원을 지원했다.

         

한국마사회 남구문화공감센터는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금전적인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에 낡은 가스렌지 교체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전달 및 소외계층 후원금 지원 등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노병준 한국마사회 남구문화공감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주안2동 홍주이엔씨()는 지난 20일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할 사랑의 쌀 20(120kg)를 주안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홍주이엔씨는 2015년부터 매년 2회씩 사랑의 쌀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우 홍주이엔씨 대표는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예스포츠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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