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및 먹거리 명소인‘달빛거리 송현야시장’이 동절기 특별 할인 이벤트를 전개한다.
인천 동구 는 송현야시장 운영일인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화도진 스케이트장 당일 입장권을 소지하고 송현야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야시장 전 메뉴를 10% 할인해 판매하고, 야시장 이용 고객에게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실감콘텐츠체험관‘탐’의 입장료를 30~40% 할인해주는 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내년 2월 18일까지 진행되며, 동구의 대표적인 관광시설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두루 즐길 수 있다.
구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서 야시장을 비롯한 동구만이 지닌 유일하고 특색 있는 관광자원들을 시민들께서 널리 즐기시길 바란다.”며“내년 초 전국에서 최초로 조성중인 아케이드 LED미디어파사드가 완공되면, 송현야시장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화려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명품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