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음식관광 활성화 및 한식 홍보

  • 등록 2017.12.15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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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음식관광 활성화 및 한식 홍보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음식관광 활성화 및 한식 홍보를 위한 외국인 한식 맛 체험 프로그램을 인천 체류 외국인 23개국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3()부터 15()까지 3일간 중구 월미도에 위치한 미추홀 전통음식문화연구원에서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인천대학교에 유학 중인 외국인들에게 한식을 스스로 만들어 보고 시식하는 한식체험과 한복입어보기, 전통놀이 등 문화 체험을 연계해 진행됐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민간 한식 홍보 서포터즈를 양성하고, 개인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한식 및 인천에 대한 홍보 확산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1교시 진영환 요리연구가의 오색비빔밥 체험코너, 2교시 월미문화관에서의 전통생활문화전시실, 궁중문화전시실, 기획전시실 관람, 3교시 월미공원전망대, 한국전통정원 관람으로 다양하게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음식은 그 나라와 도시의 정체성 및 이미지를 알려주는 주요 문화자원이며, 관광의 기본요소이자 중요한 관광자원으로 음식관광은 문화를 체험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러한 프로그램의 지속적 추진은 바이럴마케팅(입소문마케팅) 효용이 강조되는 현대사회에서 인천 및 한식에 대한 민간 외국인 홍보활동에 큰 기대가 된다말했다.

 

연예스포츠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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