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남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병래)는지난 13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2017 남동구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남동구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UN이 선포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 성과를 되돌아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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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장(장석현), 박남춘 국회의원, 오흥철의원, 김지호 자유한국당 위원장, 박종우 시의원, 전유형 구의원, 한민수 구의원, 임순애 구의회의장, 한국나누리복지협회장 이태훈, 보건복지신문 김학승대표 외빈과 65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봉사누적시간에 따라 봉사왕 안경숙 외 15명이 인증 패를 받았으며, 금장 최광식외 14, 은장 이혜숙외 23명, 동장 김학승외 59명이 인증서를 받았다.
또한, 국무총리상 이종원, 인천시장 표창 만수교회웨슬리봉사단 외 8명,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최승우, 인천광역시 교육감 계소연, 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서창2지구환경지킴이 외 2명, 남동구청장 표창 김연옥 외 7명, 인천시 및 남동구 센터장상 손귀남 외 7명, 센터협회장 김종학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진행했다.
.최병래 센터 장은 “늘 섬김의 낮은 자세로 귀와 마음을 열고, 자원봉사자의 소중한 의견을 받아들이고, 자원봉사 자분들이 계시기에 우리의 행복이 두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수상하신 모든 분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쓰신 자원봉사자들 노고에 감사하다”며 “10만 남동구 자원봉사자의 노력에 힘입어 아동에서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를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