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21.4%가 넘는 옹진군 주민을 위해 치매예방교육과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으로, 6월 12일 대청면을 시작하여 12월 14일 덕적면 문갑도에서 마지막 치매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예방 내건강·뇌건강 UP교실은 어르신건강관리사업으로 보건소 전문인력(치매관리사, 운동치료사 등) 및 외래강사로 구성되 강사진이 마을방문하여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4차시 프로그램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치매바로알기, 웃음치료강의 및 치매예방운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긍정적인 마음과 건강이 치매예방에 최고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설계 되었다고 전하였다.
또한 프로그램 예방교육을 참여한 주민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옹진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를 예방할 수 없고, 치료되지 않는다는 것은 오해”라며 옹진군의 모든 경로당이 “치매예방 내건강·뇌건강 UP교실에 참여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여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