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동구 는 지난 1일, 제26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동인천역 북광장 일원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예기치 않은 대설 특보 시 국민행동요령과 내 집 앞 눈치우기 홍보 등을 실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동구 자율방재단 및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눈길 낙상사고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정 및 보행자 행동요령 전단을 배포했다.
또한 구 조례에 명시된 개인소유 건물 주변 보도 및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작업 홍보를 통해 겨울철 강설 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대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안전한 도로환경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재난안전에 대한 범시민 공감 조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