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자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자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 10여명은 지난 1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초수급자, 저소득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84가구를 직접 방문해 겨울철 방한용 조끼 전달과 함께 혹한기를 대비해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옹진군 지역연계모금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자월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은 명단 추천과 물품 전달을 함께 진행했다.
김정호 자월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