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문화가치가 담긴 대표공연 콘텐츠

  • 등록 2017.11.23 1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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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문화가치가 담긴 대표공연 콘텐츠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문화재단(대표 최진용)은 인천의 가치와 문화가 담긴 대표공연콘텐츠 쇼케이스 공연을 오는 1128일과 127일 선보인다.

 

올해 7, 시놉시스 공모를 통해 선발된 두 작품 <두 여자의 집>, <조병창>을 쇼케이스 공연으로 제작한 이번 무대는 전문가 평가와 함께 시민참여자를 모집하여 두 작품에 대한 시민의견과 평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1128일 진행되는 노효신 작가의 <두 여자의 집>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근로자 아파트 인천 직장 여성 아파트를 배경으로 한 2인 국악 뮤지컬로 작가 지망생인 우연과 남동공간의 여공지숙이 서로간의 만남을 통해 꿈과 희망, 에 대한 이야기로 극을 전개해 갈 예정이다.

 

아울러, 127일 진행되는 <조병창>은 일제 강점기, 인천에 있었던 군수공장조병창조병창내에서의 독립군 이야기로 그리고 그 속에서 싹 틔웠던 사랑과 열정을 표현한 작품이다.

 

한편, 쇼케이스 공연을 평가하는 시민참가자 모집에 따른 응모자격은 인천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콘텐츠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트라이보울 홈페이지(www.tribowl.kr) 또는 담당자 메일(chiinok@korea.kr)을 통해 참가자를 받고 있다. 공연일인 1128일과 127일 중 참여할 수 있는 모든 분들에게 기회가 열려있으며, 평가는 당일 설문 평가지 작성을 통해 현장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연예스포츠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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