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기자]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7년도 강화군농업대학 및 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강화군농업대학(원) 학장인 이상복 군수, 안상수 국회의원, 윤재상 군의회 의장, 안영수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 졸업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우수 졸업생으로는 농촌진흥청장 표창 수상은 김애자씨가, 강화군수 표창은 조휘명 외 9명이, 강화교육장 표창 수상은 박지선 외 1명 등 총 32명이 수상했으며 49명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특히,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명실상부한 최상의 농업전문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아 2013년, 2014년 2년 연속 농업인대학 운영 전국 우수기관 상을 수상하는 등 강화군의 농업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농업교육기관으로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이상복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과 생업에 충실히 임해주신 졸업생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졸업 후 고소득 농업실현을 위한 차별화된 경영마인드로 강화군의 미래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