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은 지도자 8명을 31곳의 생활체육 현장에 상시 배치해 39개 프로그램을 운영, 주민의 체육활동 참여 동기부여와 체계적인 생활체육 지도에 앞장서고 있다.
또 생활체육교실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21곳에 생활체육 강사 1명씩을 배치해 건강체조, 에어로빅, 요가, 택견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매년 2월에서 12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실외 프로그램의 경우 주 5일 아침과 저녁 시간대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공 체육시설과 생활체육공원에 생활체육 강사를 배치,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남구체육회는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과 생활체육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