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 만수1동 방위협의회(회장 이원준)는 지난 12일 방위협의회 회원 및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해 강화도 평화전망대와 광성보 등 호국 안보현장을 견학했다.
지금도 계속되는 한반도의 핵 위기 속에서 남북문제의 평화적인 해결의 중요성과 국가 안보의식을 되새기고자 실시했으며, 참여자들은 견학을 하며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했다.
이원준 회장은 “한반도의 중앙 최북단에 위치해 국가안보와 관련된 중요한 지역인 연천을 돌아보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안보의식을 굳건히 하는 중요한 행사였다”며, “이번 안보견학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국가 안보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