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봉사단 임직원 약 60명이 지난 7일~8일 이틀에 걸쳐 동구 관내 25개 가정에 연탄 각 200장씩 총 5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임직원들은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소외된 이웃주민들이 겨울철 혹독한 추위를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뜻에서 인천연탄은행과 연계하여 이번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설비팀 김성한 부장은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에 연탄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 오늘 받은 연탄으로 올 겨울 따뜻하게 나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