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멤버 '소피아', 걸그룹 오마주(Omyjewel) 1만 러시아 팬덤 형성

  • 등록 2017.11.01 1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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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멤버 '소피아', 걸그룹 오마주(Omyjewel) 1만 러시아 팬덤 형성

[차덕문기자]멤버 중 러시아 멤버인 소피아의 영향으로 러시아 온라인 매체의 뉴스는 물론 현지에서 발행되는 K-POP 잡지에도 소개되는 등 팬카페 형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러시아 현지의 잡지는 사진과 함께 "걸그룹 오마주(Omyjewel)가 데뷔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이때까지 백인 k-pop아이돌 없었는데 이번 오마주 멤버 4명 중에는 러시아 소피아가 있다. 한국 사람 '산하, 사랑', 중국사람 '정희' 4명으로 구성, 아직 데뷔 전이지만 오마주는 탬버린(Temborine)을 미리 온라인에 선보였다." 등의 내용으로 소개를 했다.
                    

최근에는 한국에서 녹음, 전 세계로 송출되는 KBS 월드 라디오의 러시아 방송 코너에 '소피아'가 참여해서 오마주를 직접 소개하는 등 글로벌 걸그룹에 걸맞은 행보를 하고 있다.

또한 오마주는 '랄라쿠스 유정, 감성보컬 이하평' 등과 함께 2018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헌정음반 'Come together!'를 고려대학교 기술지주 회사 (주)포티움(대표 엄성흠)을 중심으로 준비하며 넓은 보폭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헌정음반 'Come together!'를 준비하는 엄성흠 트레이너는 "오마주의 신곡 '탬버린'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 안무 '해피 탬버린'을 쉬운 스트레칭 율동으로 구성, 시연을 하면서 안무 영상제작을 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각적으로 전파할 계획 한다."고 밝혔다.
 

연예스포츠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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