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남구 용현1·4동 아리마을통두레는 지난 27일 ‘제2회 아리마을 국화꽃 축제’를 주민200명이 참석한가운대 개최했다.
아리마을통두레는 올해 봄부터 주민들이 직접 집 앞의 꽃을 가꾸고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 작품을 전시하는 등 꽃과 시가 함께하는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1년 동안 일군 아리마을의 결실은 국화꽃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김영례 아리마을통두레장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후원으로 행사를 잘 치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