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배우 현봉식이 배우 김래원과 함께 범죄 액션 영화 '프리즌'에 이어 미스터리 영화 '희생부활자'에 연속 캐스팅된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월 17일 현봉식 인스타그램에 "김래원 연기하는데 뒤에 꼴뚜기 뭐냐? #스틸컷 #김래원 #교도소 #운동장 #죄수복 #깔맞춤 #역시패완얼"이라는 글과 함께 현봉식이 김래원과 연기 호흡을 맞춘 영화 '프리즌' 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프리즌'에서 김래원은 송유건 역, 현봉식은 아구패거리 역을 맡았고 영화 '희생부활자'에서 김래원은 서진홍 역, 현봉식은 명현철 역을 맡았다.
김래원과 현봉식이 출연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된 엄마(김해숙)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김래원)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을 공격한 이유가 궁금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박하익 작가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한편 최근에 영화 '희생부활자'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미스터리 영화' 중 검색 인기순 1위를 차지했고, 네이버에서 '미스테리 영화' 검색 시 첫 번째 연관검색어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