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희생부활자' 예고편에서는 "서 검사가 지금 생각보다 빨리 움직입니다"라는 대사와 함께 김래원이 긴장한 표정으로 누군가에게 총을 겨누는 장면이 등장한다.
영화 '터미네이터 2'에서는 검은색 모자를 쓴 린다 해밀턴이 눈가에 눈물이 맺힌 채 슬픈 표정으로 누군가에게 총을 겨누는 장면이 등장한다.
김래원과 린다 해밀턴은 각각 어떤 이유로 누구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된 엄마(김해숙)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김래원)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을 공격한 이유가 궁금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박하익 작가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영화화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