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한국마사회 광명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갑렬)는 21일 철산상업지구 광장에서 ‘Let’s Run Harmony Festival’을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해 실시했다.
행사는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MC 및 초청가수가 흥을 돋구고 캘리그래피, 풍선아트 등 시민이 참여하는 체험부스 5개를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특히 노래, 통기타, 밴드 연주, 하모니카, 스포츠댄스 등 13개 팀이 공연을 펼쳐 성공적인 페스티발로 큰 박수를 받았다.
광명문화공감센터와 노인복지관의 문화교실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공기업과 복지관이 시민의 여가선용을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문화교실 회원들이 1년 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여서 뜻깊은 행사가 됐다.
김갑렬 센터장은 “한국마사회는 경마 외에도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며, “공기업은 국민이 있어야 존재함을 강조하고, 앞으로 사회 환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