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문화체험 ”행사

  • 등록 2017.10.17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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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문화체험 ”행사

[김세연기자]인천 남동구 논현1(동장 김운수)13일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애경)의 후원으로 북한이탈주민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인천지역 문화체험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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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1동 새마을부녀회원과 북한이탈주민 등 30여명은 먼저 강화에서 강화 갑곶성지, 평화전망대, 연미정, 고려궁지 등을 견학한 뒤, 인천대교 및 송도국제도시 전망을 관람했다.

               

인천 하나센터에 근무하는 방능현 역사문화해설사는 유적지마다 해설을 덧붙여 인천지역문화의 이해도를 높이고, 화합 분위기 조성에 일조했다.

 

김운수 동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고장 인천에 대한 얘향심을 갖게 되고, 지역사회에 조기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살며 진정한 이웃사랑을 나누는 함께 나누고 가꾸는 해피 논현1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현1동은 남동구에서 북한이탈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논현1동은 북한이탈주민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연예스포츠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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