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옹진군을 대표할 수 있는 특색 음식을 취급하는 음식점 6개소에 대해『청정옹진 7미(味)음식점』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업소는 섬사랑굴사랑․바다식당(북도면), 이작아일랜드맛집․소이작식당(자월면), 성원․선재우리밀칼국수(영흥면)이다.
해당사업은 사전에 공개모집하여 신청한 업소에 대하여 서류심사 및 전문가음식평가를 실시하였고, 청정옹진 7미(味) 심의위원회에서 심도있게 논의하여최종 결정했다.
선정된 업소는 영업장 규모별로 2천2백4십만원에서 최고 3천만원까지 시설 개선자금을 지원 받아 노후된 시설을 개·보수하고, 찾아오고 싶은 옹진섬 대표 맛집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각면에 지정된 청정옹진 7미 음식점이 현재 성업중이며,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서비스, 조리 교육을 통해 품질관리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