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동구 화수2동(동장 장은미)은 지난 13일 ‘행복한 건강걷기’참여 주민 130여명과 함께 전라북도 무주와 경상남도 진주를 탐방하는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들이는 무주 적상산을 탐방하며 자연 경치를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동민들의 화합을 다졌으며, 이후 진주 유등축제를 방문해 지역문화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한 건강걷기는 지난 9월 23일에는 인천 강화군, 9월 30일에는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을 방문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안재성 화수2동 건강걷기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역사와 문화가 있는 테마 건강걷기를 통해 건강을 다지는 것은 물론 주민들이 문화체험을 하며 서로 간 화합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되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건강걷기” 사업은 2017년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선정되어 매주 월‧목‧금 오후7시부터 1시간 동안 걷기운동을 진행하며, 월 1회 비만개선 치유목적의 에코힐링, 역사와 문화가 있는 테마길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