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연평도 안보수련원 명칭 공모

  • 등록 2017.10.13 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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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연평도 안보수련원 명칭 공모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연평도에 위치한 안보수련원의 이름을 짓기 위한 명칭 공모를 한다고 했.

 

연평도 포격 사태를 계기로 추진된 안보수련원은 시민들에게 건립 취지와 옹진군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남북분단의 현실을 알리는 등 안보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명칭공모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발표는 10월 중에 개별통지 및 군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응모신청서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하고 우편이나 이메일,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 옹진군은 옛 연평중·고등학교 부지 1를 매입해 안보수련원을 건립했으며 현재 프로그램 운영에 맞는 내·외부 꾸밈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남북분단의 현실을 알리고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설립된 안보수련원은 군민들의 참여로 선정된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새로운 명칭으로 탈바꿈하여 내년 2월에 많은 교육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군청 관계자는 연평도의 자연환경이 좋아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할 수 있으며 연말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2월에는 정식으로 개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예스포츠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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