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중구보건소는 10월 12일~13일 한중문화관, 10월 30일~31일에는 영종 하늘문화센터에서 알레르기질환 예방 인형극 공연 「간질간질 아토피의 비밀」을 실시한다.
이번 인형극은 최근 생활환경 등의 변화로 영유아기 알레르기질환 유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영유아기의 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익히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어졌다.
관내 시내 및 영종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총 2,000명을 대상으로 총 8회 공연으로 진행되며, 동요 레크레이션과 인형극 공연 및 인형 캐릭터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알레르기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실시하여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영종지역과 시내지역 간 알레르기질환 예방 교육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간 형평성을 고려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기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