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1일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동구 범시민 클린업데이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업데이 행사는 오는 20일 펼쳐질 동구 화음(花音)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동구를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각 동 취약지에서 주민과, 자생단체, 공무원이 함께 쓰레기를 정비하며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와 도로변 날림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정비했으며,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제로화와 관련한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운동을 함께 전개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클린업데이 행사에 참여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축제 시즌을 맞아 깨끗한 동구 이미지가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