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27일 현대시장에서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을 대상으로‘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운동을 널리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 행사에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저탄소 명절을 보내기 위해 꼭 실천해야 할 사항 5가지 수칙인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성묘 갈 때는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추석 선물은 종이 영수증 발급 없이 친환경상품 구매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꼭 빼기 등의 친환경 생활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서약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작은 관심만으로도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저탄소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