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19일 남동구 만수동에 위치한 남동장애인복지관에 기부금 1백5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장애로 인한 거동의 불편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가활동이 여의치 않은 저소득 재가 장애인 및 가족들의 야외 활동 지원에 사용됐다.
이번 나들이는 장애인가족 30여명과 인천도시공사 해드림봉사단 10여명이 함께 했으며, 광명동굴 및 경인아라뱃길 유람선 체험 등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천도시공사 전상주 마케팅본부장은 “금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상호교류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정서적 지지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