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왕홍초청 “인천의료관광체험”행사

  • 등록 2017.09.11 15:55:00
크게보기

경색된 한중관계 속 중국인 의료관광객 유입확대

[김세연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는 한중관계 경색으로 침체된 의료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홍보 파급력이 큰 중국 왕홍(網紅, 현지 파워블로거)을 인천 내 주요 의료기관으로 초청하는 인천의료관광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젊은 남녀의 자유여행일정으로 편성하여 단순 의료상품체험뿐만 아니라 인천시의 주요 관광지 방문과 문화축제인 INK 콘서트까지 관람하는 등 팔로워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형태로 기획되었다.

 

 A안과에서 진행한 진료체험 라이브 방송에서는 오전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순간 최대접속자 25만명, 전체 누적접속자 270만명에 이르는 등 커다란 홍보효과를 누렸고,

             

 B피부과 체험에서는 참여 왕홍의 추가적인 치료 희망에 따라 재방문 진료예약까지 진행되는 등 인천의료기관의 우수성을 모바일 채널을 통해 중국 현지에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현재 중국시장대상으로만 기획되고 있는 온라인 인플루언서(Influencer)활용 홍보행사를 의료관광에 대한 개념이 다소 약한 동남아지역으로도 확대하여 외국인환자 유입 신규국가 개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예스포츠방송 기자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