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의회 저출산 해결방안 연구회(대표 박영애 의원, 공동부대표 이영환 의원, 박병만 의원, 이용범 의원, 김경선 의원)는 지난 9월 5일 오후3시 시의회 의총회의실에서 중간 결산 보고 및 인천여성가족재단과 설문지분석기관 위촉식을 가졌다.
의원연구단체인 인천광역시의회 저출산 해결방안 연구회는 금년 3월부터 한국폴리텍Ⅱ대학을 시작으로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관광공사, 신한은행, 경인교대, 한림병원, 홀트아동복지회 등 총 22개 기관 및 단체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캠페인 및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각계각층으로부터 3,000건이 넘는 설문지를 접수받았다.
이날 협약에 참여해 도움을 준 기관들이 참석해 중간 결산 보고를 하고, 향후 인천여성가족재단이 설문지를 종합분석하면 저출산 해결방안 연구회는 그 분석결과를 가지고 출산 및 육아 관련 다양한 정책을 강구하는데 적극 활용하고 대정부 건의문도 작성해 정부기관에 보낼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의회 저출산 해결방안 연구회 대표 박영애 시의원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과 설문조사에 동참한 협약기관 대표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고,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모두에게 큰 보람과 자부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