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요즘 MBC 훈남 오순남' 과 'tvN둥지 탈출' 에 출연해 '착한 국민 시어머니'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김혜선이 잔잔한고 감동적인 순간을 선물한다.
30일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한국 입양 합창 I LOVE 캄 패인' 이 촬영된다. 이날 배우 김혜선이 소식을 접하고 모든 출연자들과 스텝들 그리고 입양 가정에 조금이나마 응원하는 마음으로 촬영장에 생활 커피차를 보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촬영에는 배우 양재희, 가수 겸 영화배우 신성훈, 한국 입양가정 합창단 40人 외 총65명의 합창단이 구성돼 캠페인 촬영이 진행된다. 한국 입양홍보회 홍보대사 김혜선과 배우 송영규는 드라마 촬영 스케줄 탓에 캠페인 출연에 함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우 김혜선은 MBC 일일 아침 드라마 '훈장 오순남' 에서 용선주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