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해풍 맞은 포도’ 본격 수확!

  • 등록 2017.08.28 1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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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함과 절묘하게 어우러진 달콤함’

[차덕문기자]전국 최고의 당도와 품질로 유명한 강화섬 포도가 9월 본격적인 수확을 앞두고 포도밭마다 향긋한 포도향과 탐스러운 자태로 강화를 찾는 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

 

강화군 특산품인 강화섬 포도는 최고의 당도를 지닌 9월 적기에 수확하여 바로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다. 캠벨 특유의 달고 새콤한 맛에 신선함까지 더해져 단맛이 강한 수입산은 흉내낼 수 없는 고유한 맛을 지니고 있다.

               

강화섬 포도는 강화군 특유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풍, 긴 일조량, 그리고 밤낮의 큰 일교차 영향으로 포도의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당도가 17~18Brix 이상으로 다른 지역 포도와 비교해도 최상위 수준이다.

 

특히, 채소, 과일의 초록, 주황, 빨강, 보라 등 컬러푸드의 대표주자로 소비자에게 각광받고 있는 포도에는 폴리페놀 계통의 물질인 레스베라트롤이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 안에서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고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군 관계자는 강화섬 포도는 최고의 적기에 수확하여 당도와 산도가 어우러져 맛은 물론이고 영양도 높아 전국 최고의 명성을 가지고 있다앞으로 수입포도와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가지고, 고품질의 강화섬포도를 생산할 수 있도록 농가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예스포츠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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