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오전 11시 16분쯤 인천 영흥면 장경리 해수욕장1km 지점에서 카약을 타다 탈진이 되어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시민수상구조대에서 출동하여 안전하게 구조했다.
제모씨는 카약을 타고 레저 활동을 즐기다가 바닷물이 빠지는 것을 인지 못하다가 해변가로 나오다가 탈진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미리 확보한 트랙터를 사용하여 현장인근까지 접근한다음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중부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의 관계자는 “물놀이를 즐기다 자칫 방심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항상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