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사.영종 미단시티 중상 4필지, 업무 2필지 추가공급 -

  • 등록 2017.08.22 1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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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사.영종 미단시티 중상 4필지, 업무 2필지 추가공급 -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서울과 가장 가까운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내 공동주택용지의 올해 마지막 잔여용지를 9월께 공급할 계획이다. 검단신도시 1공구 북측에 위치한 공동주택용지 AA14, AA12-2 2개 필지다.

 

이번에 공급하는 2개 필지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과 중심상권이 1km이내 위치하고 대로변과 인접해 교통여건이 양호하며, 단지주변 산과 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고 초고교가 인접해 교육 인프라가 우수하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 공급한 AA12-1부지의 경우 총 21개 업체가 입찰에 동시 참가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서 계약이 완료됐다. 올해 2월 첫 토지공급을 시작한 검단신도시는 현재까지 총 8개 아파트 용지 모두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전량 매각된 상태다.

 

검단신도시는 사업면적 11.2(338만평)에 달하는 수도권 마지막 대형 신도시로, 인천도시공사와 LH가 각각 50%의 지분을 투자해 추진 중에 있으며, 전체 구역을 3개 구역으로 구분해 단계별 개발을 통해 2023년에는 신도시 전체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사는 최근 미단시티 내 문화시설용지(11,982.4) 매매계약 체결에 이어 공동주택용지 7블록(24,882, 338세대)8블록(82,060, 1,096세대)이 부동산 개발시행사와 토지매매약정(MOU)을 체결하는 등 순조로운 매각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중심상업용지 3, 4, 5, 6블록 4개 필지(47,323)와 업무시설용지 2필지(8,120)에 대해서도 10월중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인천도시공사 전상주 마케팅본부장은 지난 17일 열린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에 참가해 일일 500여 명이 넘는 방문객과 상담을 진행하는 등 검단신도시와 미단시티 토지 공급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체감할 수 있었다올해 마지막 공급 물량인 공동주택용지 2필지(AA14, AA12-2)도 성공적으로 공급해 검단신도시 완판기록이 연이어 달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예스포츠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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